BIOGRAPHY

플루티스트 최나경, 하면 주로 “첫”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주자, 미국의 저명한 플루트잡지 “Flute Talk” 커버를 장식한 첫 한국인, 국내에서 공식으로 “팝 리사이틀”을 시도한 첫 클래식 연주자, 그리고 최나경은 112년 전통의 비엔나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음악은 장르나 악기, 인종, 종교 등에 상관없이 음악 그 자체로서 받아들여지고 즐기어져야 한다는 그녀의 바램과는 달리, 유럽인들의 인종차별이라는 의혹과 함께 비엔나 심포니를 떠나며 그야말로 전세계 음악계의 핫이슈가 된 플루티스트 최나경. 이후 전격 솔리스트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직업 타이틀에 관계없이 앞으로 계속해서 플루트를 연주하고 팬들과 음악을 나눌 수 있는 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한다.

미주 한국일보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밖엔 관심이 없던 시절, 장한나의 등장은 첼로가 얼마나 인간적인 소리를 내는 악기인지 깨닫게 했다. 이젠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차례다.” 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미국의 음악잡지 “Symphony” 매거진으로부터 2년 연속 “떠오르는 연주자”로 선정되었고, 일찍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로부터 “건강한 소리를 가진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 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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