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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이우일  안녕하세요.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입니다. 저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고, 바젤국립음대와 뮌헨국립음대에서 솔로바이올린 및 실내악 과정을 졸업하고 얼마 전부터 자브뤼켄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연주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이우일  올해 하반기에 부천시향 정기연주회협연과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그리고 내년3월에 젠틀듀오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올 여름도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어디에서 영감을 받나요?
이우일  훌륭한 예술을 접하거나 자연을 보거나 하며 영감을 얻기도 하지만, 저는 삶 자체에서 겪는 모든경험과 감정들이 예술가로써 꼭 필요하고 그것이 개인적으로 힘든 경험이라고 할지라도 예술가로성장하는 데에는 자양분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악기 이외 에 좋아하는 활동, 취미가 무엇인가요?
이우일  저는 집에서 여유시간이 있거나 잠깐 한숨 돌릴 시간이 필요할 때 요리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합니다. 아마 제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지 않았다면 요리사가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연주자가 되고 싶은가요?
이우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항상 잃지 않고 싶습니다. 음악가로써 음악에 대해 제 자신에게 항상 끊임 없이 질문하고, 그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추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3월에는 ‘젠틀듀오’ 리사이틀이 계획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공연장에 찾아오실 관객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우일 아직 리허설을 시작해 보진 않았지만 저 또한 한상일씨와의 호흡이 어떨지, 무대에서 서로 어떤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무척 기대가 되요.  관객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시간 내셔서 함께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본인소개를 부탁합니다.
한상일  안녕하세요, 피아니스트 한상일입니다. 우선 클래시컬 네트워크 사이트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첫 번째 인터뷰로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한상일  올 여름은 특히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근래 많은 연주 일정을 소화했고, 연주 일정이 없는 날에는 다른 연주 레퍼토리를 공부하느라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요즘에는 잠깐 시간이 나서 저를 돌아볼 수 있는 휴식을 가지며 다가올 개강 준비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연구하고 연습하면서 어디에서 영감을 받나요?
한상일  악보 그 자체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작곡가들은 음표들로 자신의 감정과 메시지를 악보에 담았습니다. 우리 연주자들은 단순한 음표로만 남아있는 작품의 메시지, 더 나아가 그들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탐구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조금 역설적인 말 같지만 악보를 깊게 탐구해야만 악보에서 자유로울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이 연주자의 주관과 개성을 지니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의 생명력을 위해 본인만의 소리와 주관을 찾아가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악기 이외 에 좋아하는 활동, 취미가 무엇인가요?
한상일  최근 연주 직전 목과 어깨에 근육통이 와서 진통제를 먹고 어렵게 연주를 마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적은 처음이라 참 난감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후로 스트레칭과 운동의 필요성을 느껴 헬스 센터를 등록하고 주 1~2회는 꾸준히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동 중에 필요한 집중력, 운동 후에 오는 개운함은 연습뿐만 아니라 생활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미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필수 일과 중 하나가 산책입니다. 연습이 끝나고 종종 음악을 들으며 집 주변을 걷는데 제가 공부하는 곡들이 아닌 다른 작품들 또는 장르들, 재즈나 영화 OST 등을 즐겨듣습니다. 예전에는 클래식만 고집했었는데 이제는 어떠한 장르든 음악 속에 담긴 진심과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보니 음악을 즐기는데 있어 조금 유연해졌습니다.

앞으로 어떤 연주자가 되고 싶은가요?
한상일  저만의 개성, 색깔을 지닌 연주자 그리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주자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대중들에게 클래식의 가치를 알리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음악인이 되고 싶습니다.

내년 3월에는 ‘젠틀듀오’ 리사이틀이 계획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공연장에 찾아오실 관객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상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씨와의 호흡이 처음이라 저도 이번 리사이틀이 기대가 됩니다. 열정과 진정성이 담긴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젠틀듀오’ 공연에 많은 관심과응원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후에는 또 어떤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상일 올해 하반기에 3번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월 13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협연하고, 베토벤 협주곡 5번 ‘황제’ 를 11월 10일 울산 남구 구립교향악단(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그리고 12월 20일 베토벤 서거 190주년 특집 시리즈로 트리니티 필하모닉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협연합니다.
그리고 내년 3월 2일에는 피아니스트 서헤경 선생님의 리사이틀에 함께 출연하여 듀오 작품들을 연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월 16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씨와 젠틀듀오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6월 30일 라흐마니노프 • 프로코피예프 세 번째 시리즈인 제 리사이틀 연주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