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혁 Inn-Hyuck Cho

Clarinetist


Management:

Social links:

BIOGRAPHY

유럽 최고(最古)의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와 바젤 심포니의 클라리넷 종신 수석이었던 조인혁이 지난 2016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수석 주자로 선발되었다. 메트는 매년 30여 편의 오페라를 230여 회의 공연에 담아 무대에 올리는 북미 최대 규모이자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연주단체로 평가 받는 곳이다. 국적과 인종을 불문하고 가장 실력 있는 연주자가 살아남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이 악단에 조인혁은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관악기 수석 주자가 되었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에서 공부한 그는 드뷔시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시작으로 앙리 토마지 국제 목관오중주 콩쿠르 1위, 그리고 칼 닐센 국제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서는 한국인 최초로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의 오덴세 심포니를 비롯하여 유럽과 한국의 주요 악단의 독주자로 출연하였고, 루체른 심포니, 취리히 오페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그리고 서울시향의 객원 수석단원으로 초청되었다.

파리 유학시절 파리오케스트라의 객원단원으로 일본 투어를 가진 것을 비롯하여,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유럽 챔버 오케스트라 등의 악단 연주에 참여했다. 그는 뉴욕의 카네기홀과 링컨센터를 비롯하여, 루체른 KKL홀, 파리 살 플레이엘, 샤뜰레 극장, 쾰른 필하모니, 취리히 톤할레 등의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사이먼 래틀, 파보 예르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데이비드 진먼, 제임스 레바인, 파비오 루이지, 야니크 네제세갱 등을 포함한 저명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

조인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공부하는 동안 한국클라리넷협회 콩쿠르와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파리에서 거장 파스칼 모라게스와 미셸 아리뇽과 공부했던 경험은, 자신에게 다양한 길이 놓여 있음을 발견하게 했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현재 세계 리드 시장을 주도하는 반도렌(Vandoren)과 목관악기 전문 제작사 부페 크람퐁(Buffet Crampon)의 전속 아티스트인 조인혁은, 메트에서의 연주 이외에도 뉴욕을 중심으로 실내악 연주와 독주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알마 목관오중주(Quintette Alma)의 창단 멤버로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그의 음악적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