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우 Shin Woo Lee

Composer


Management:

Social links: 

BIOGRAPHY

이신우는 재독 작곡가 진은숙과의 만남을 계기로 작곡을 시작하여 서울대 음대 작곡과에서 강석희를 사사하였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과 서섹스대학(University of Sussex)에서 마이클 피니시(Michael Finnissy)에게 7년간 작곡을 공부하였고 현재 귀국하여 서울대 음대 작곡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영국 체류기간동안 세계음악제(ISCM World Music Days, 1991, 1998), 가우데아무스 국제작곡콩쿨(1992), 레오날드 번스타인 예루살렘국제작곡콩쿨(1997) 등에 입선하였고, Musical Times, Conelius Cardew 등의 작곡 콩쿨에서 우승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안익태작곡상(1997), 한민족창작음악축전(2000) 대상을 비롯해 난파음악상(2001)과 문화관광부가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1)을 수상하였으며, Asko Ensemble, Ixion Ensemble, Philharmonia Orchestra, Jerusalem Symphony Orchestra, BBC Philharmonic Orchestra, 수원시향, 창원시향, 원주시향에서 그의 작품들이 연주되었다

영국 체류기간동안 쓰여진 그의 작품들은 전체적으로 음향적이고 현상학적인 1950년대 이후 유럽 현대음악의 맥락 안에서 이해되어질 수 있으며 1997년 귀국한 이후로 이러한 작품경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자적인 소리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시편 20편》(1994/96, revision 1998) 이후 쓰여진 대편성 작품들, 첼로와 현악합주를 위한 《애가》(1999), 바이올린 협주곡《보이지 않는 손》(2000/2002), 피아노 협주곡《기쁨의 노래》(2001/2003),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투사 삼손》(2003) 등의 작품에서는 확대된 조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곡기법적 실험을 통해 인간의 정신적, 영적 측면을 청각적으로 구체화하는 시도를 하였으며, 최근 들어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리나 화음 등의 일상화된 재료를 통한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